노인급식·연탄봉사 등

▲ 이종배 의원이 충주시 호암동 올리사랑실버홈과 용산동 소망노인요양원을 찾아 당원들과 연탄 2000장을 전달하고 있다.

 

(충주=동양일보 윤규상 기자) 새누리당 이종배 국회의원이 22일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봉사와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갖는 등 민생 챙기기에 나섰다.

이종배 국회의원은 이날 교현동 무지개유치원에서 산타할아버지로 변신해 아동들을 격려한 뒤 교현동 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들에게 점심 급식봉사를 하고 오찬을 함께 했다.

이어 오후에는 30여명의 새누리당 당원들과 함께 전통시장을 방문해 상인들과 대화를 나눈 뒤 장보기 행사를 가졌고, 농협중앙회 관계자와 같이 지역아동센터 등 복지시설 4곳에 쌀 20포를 전달했다.

이 의원은 또 마사회 관계자들과 노인복지관 남부분관을 방문, 후원금을 전달하고 호암동 올리사랑실버홈과 용산동 소망노인요양원을 찾아 당원들과 연탄 2000장을 전달하는 등 민생투어를 마쳤다.

지난 2012년 대선승리 2주년 기념 ‘전 당원 봉사의 날’을 맞아 실시된 이날 나눔 봉사와 민생투어는 농협과 마사회가 함께 동참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계기가 됐다.

이종배 국회의원은 “이날 봉사는 힘겹게 살아가는 우리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면서 “나눔 문화가 더욱 활성화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