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인천대는 2015학년도 정시모집 원서를 24일 마감한 결과 경쟁률이 5.95대 1로 나타났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012학년도 4.5대 1, 2013년 4.3대 1, 올해 3.5대 1보다 훨씬 높아졌다.

전형별 경쟁률은 일반전형 가와 다군이 4.9대 1과 9.7대 1, 수능우수자 전형 역시 가와 다군에서 3.1대 1과 5.2대의 1이다.

특히 일반학생 전형 화학과가 14.4대 1, 도시행정과 14.1대 1, 경제학과 13.9대 1, 정보통신공학과 10.7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공연예술학과와 미술계열 1단계 합격자는 내년 1월 3일 발표되고 1월 6∼8일 실기시험이 치러진다. 최종 합격자는 1월 29일 발표된다.

인천대의 한 관계자는 "국립대로 전환된 지 2년이 됐고 국립대학 가운데 취업률이 2위를 하는 성과를 거두면서 인기가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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