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동양일보 박호현 기자) 이석화(사진) 청양군수의 새누리당 재입당(복당)이 확정됐다.

새누리당은 29일 국회 본관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이 군수의 재입당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 군수는 6.4 지방선거 앞둔 2013년 12월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됐으나 1심에서 무죄판결을 받아 무소속으로 출마해 재선에 성공한 바 있다.

이 군수는 지난 8월 “어쩔 수 없이 탈당했던 새누리당에 다시 입당한다”며 복당을 선언했고, 8월 항소심에서도 무죄를 선고받았다.

이날 최고위원회의 재입당 승인은 이 군수에 대한 명예회복 차원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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