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동양일보 서관석 기자)괴산군은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이 온라인 쇼핑몰을 다음 달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30일 군에 따르면 지난 10월부터 사회적기업 지역특화사업으로 2000만원을 들여 흙사랑영농조합법인 등 사회적기업 3곳과 솔뫼유기농업영농조합법인 등 마을기업 8곳의 온라인 쇼핑몰 구축사업을 추진해 ‘괴산몰(goesanmall.com)’이란 온라인 쇼핑몰을 선보였다.

쇼핑몰 인터넷 홈페이지 메인 화면은 친환경 농업군의 이미지를 높인 녹색 바탕에 개별 업체 명칭·대표·상품 등을 자세히 설명했다.

검색 기능을 키워드 검색, 분류 검색, 상품 검색 등으로 강화했고 상품 전시를 카테고리별, 기획상품, 묶은상품, 신상품, 추천상품, 할인상품 등으로 다양화했다.

쇼핑몰은 회원 교육 후 다음 달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뉴스, 키워드광고 등 온-오프라인상에서 공격적인 마케팅을 할 예정이다.

군은 ‘괴산몰 쇼핑몰’이 안정적으로 정착되도록 운영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