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박재남기자> 충북농협(본부장 임형수)은 농협 15개 계열사 신규직원 278명이 음성군을 방문해 반기문 생가, APC(농산물 유통센터), RPC( 미곡종합처리장)시설을 견학 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환영식에는 이필용 음성군수, 김태종 음성군지부장 등 농협관계자들이 참석해 신규직원들을 환영했다.

음성은 APC(농산물유통센터), RPC(미곡종합처리장), 음성청결 고춧가루공장, 목우촌 육가공공장, 축산물 공판장, 햇사레 조합공동사업법인 등 농협의 주요 경제사업장이 밀집된 지역이다.

이날 현장견학은 농업·농촌을 이해하기 위해 이뤄진 것으로 구제역이 발생한관계로 전체 방문계획을 축소해 반기문총장 생가, APC, RPC시설만 견학했다.

12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농협의 하반기 공채에 합격한 신규 직원들은 중앙교육원(278명)에서 2일까지 12일간 입문교육을 받는다.

<박재남>

사진설명: 2015년 농협 신규직원들이 음성지역을 방문해 반기문생가와 농협경제사업시설 등을 견학하고 음성농협 대회의실에서 기념촬영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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