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한종수 기자 = 증평군은 충북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시.군평가에서 우수기관 표창을 받았다.

군은 지역사회서비스 이용율 부문, 수시 모니터링을 통한 제공기관 관리, 일자리 창출 등의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군은 지난해 3억여원의 예산을 투입해 아동, 노인, 장애인, 뇌졸중환자, 기타(산모신생아건강관리, 가사간병방문도우미)등 8개 분야 맞춤형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을 추진했다.

또 △러브케어119 한뼘 더 자리기 △실버라이프케어서비스 등 6개 지역사회서비스 사업 △가사간병 방문관리사 지원사업 △산모신생아건강관리사 지원사업 등을 통해 2000여명에게 복지혜택을 제공했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다양한 사회서비스를 바우처(상품권)방식을 활용해 취약계층 보호와 일자리 창출 등에 복지수요자의 선택권을 보장하는 사업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는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성과를 더 확대해 저소득층 수요에 부합하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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