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접수

(괴산=동양일보 서관석 기자)괴산군은 다음달 13일까지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지원 대상자를 모집 한다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사업은 여성농어업인의 반복적인 농작업과 가사노동에서 비롯되는 만성질환의 예방과 치료 등 복지 향상을 도모하고 문화활동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행복바우처카드는 여성농업인 한 명당 15만원(자부담 2만원)이 지원되며 병원, 한의원, 약국, 영화 관람, 미용원, 안경점 이용, 도서구입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신청자격은 20세부터 70세미만 여성 농업인으로 가구당 50,000㎡미만의 농지를 경작하거나 축산·임업·어업에 종사해야 한다.

지난해 여성농업인 복지바우처는 4억7600만원이 투입돼 3663명이 복지혜택을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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