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한종수 기자 = 충북참여자치연대 유재윤(사진) 진천지부장이 12회 동범상 지역활동부문상을 수상했다.

유 지부장은 신 중부변전소반대 공동대책위원장을 비롯 세월호 진상규명 및 추모위원장, 열병합발전소건립반대 공동대책위원장 등을 역임하면서 풀뿌리 자치 실현과 나눔과 협동의 지역공동체 형성을 위해 노력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주민참여예산 진천지역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주민참여예산제의 새로운 모델을 창출했고 시민운동 저변 확대, 지역민과 소통하는 시민운동의 모델을 만들고 있다.

유 지부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더 열심히 뛰라는 채찍으로 알고 우리 모두가 지역사회의 주인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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