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 협업… 불편사항 신속 처리

(세종=동양일보 임규모 기자) 행복도시건설청이 이전지원 종합센터를 정부세종청사 3단계(법제처 7동 213호)로 이전하고 행정자치부 청사관리소, 세종시교육청 등과 협업 운영체제에 들어간다고 7일 밝혔다.

이전지원종합센터 이전은 지난해 말 3단계 중앙행정기관 이전이 완료됨에 따라 법제처·국민권익위원회 등 3단계 이전공무원의 불편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전지원종합센터는 그동안 1~2단계 이전공무원의 식당정보·공연문의·임대주택, 초·중·고 전·입학·청사 편의시설·교통정보 등 다양한 불편사항(총 3545건)을 처리해 왔다.

박상옥 행복청 입주지원서비스팀장은 “3단계 이전공무원의 조기정착을 발 빠르게 지원하고자 이전지원 종합센터를 이전하게 됐다”며“관계기관과 협업체계를 통해 이전공무원의 불편해소와 안정적인 정착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3단계 이전 지원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044-200-1473~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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