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청주청원경찰서는 8일 술에 취해 식당가를 돌며 행패를 부린 혐의(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등)로 중국 국적 A(41)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4일 오후 1시 35분께 청주시 청원구 한 음식점에서 술을 마시고 주인과 손님들을 흉기로 위협, 영업을 방해하는 등 최근까지 6차례에 걸쳐 청원구지역 음식점 등을 돌며 소란을 피운 혐의다. A씨는 새터민과 결혼, 한국 영주권을 가지고 있다고 경찰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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