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조석준 기자] 청주시는 행정자치부 주관의 2014년 지방재정분석 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5000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이번 평가는 행정자치부가 전국 244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13년 회계연도의 재정 건전성, 효율성, 재정운용노력 등 3개 분야에 대해 통합재정수지비율, 자체세입비율, 지방세 징수율 제고, 행사 축제경비 절감 노력도 등 25개 항목의 평가가 이뤄졌다.

이번 재정분석 결과 옛 청원군이 관리채무상환비율이 0.19%로서 동종자치단체보다 낮게 나타나 재정 건전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자체세입비율은 19.25%로 동종자치단체보다 월등히 높아 세입여건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사회단체보조금 등에 대한 기준액을 엄격히 준수하고 철저한 성과평가를 통해 민간이전경비절감 노력도가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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