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동양일보 김묘순 기자)옥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태봉구)는 2015년 신기술 시범사업 신청을 오는 30일까지 받는다.

이 사업은 시험연구 개발된 신기술에 대한 농가시범사업 지원으로 새로운 농사기술의 신속한 확산과 소비자 기호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하기 위해 실시한다.

2015년 시범사업은 11억2400만원의 사업비로 핵심농업인 친환경농산물 연중생산지원 사업을 비롯해 33건을 58농가에 보급할 예정이다.

단체 사업은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실천 시범 등 9건, 개인 사업은 농산물 가공제품포장 디자인개발 시범 등 24건이다.

한편 농작업 편의장비지원 사업은 올해 신청을 받은 후 내년 사업대상자로 선정해 추진한다. 농가선정은 신청이 마감되는 대로 현지 확인을 하고 타당성 검토 후 옥천군 농업산학협동 심의회 의결로 결정된다.

선정되면 사전교육을 거쳐 3월부터 사업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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