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동양일보 김국기 기자)영동군 농업기술센터는 9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총 25차례에 걸쳐‘2015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

센터는 9일 읍면 이장 100여명 대상으로 한 영농지도반 교육을 시작으로, 포도, 복숭아, 사과, 감, 농기계 등 17개 품목 2230명을 대상으로 센터 및 각 읍면사무소에서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새로운 실용기술의 이론과 현장에서 나타나는 문제점 등 사례를 중심으로 현장교육을 진행해 수강자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올해 교육은 지난해 영농교육 수요분석을 통해 교육과정을 설정했으며, 작목별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기술 전수, 질의응답을 통한 애로사항 해소, 소비자가 원하는 친환경 농업기술 등 기술과 경영수준의 향상에 중점을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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