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부터 10개 읍·면 연두순방

(청양=동양일보 박호현 기자)이석화(사진) 청양군수가 열린 군정 구현을 위해 13일부터 10개 읍ㆍ면 연두순방에 나선다.

올해 군정방침과 주요사업 등을 알리고 주민들과의 대화를 통해 발전적 여론을 수렴하기 위한 이번 순방은 분회경로당 방문, 읍ㆍ면 현안사항 보고, 군정방향 설명 및 주민과의 대화, 기관 방문 등이 진행된다.

지난해 7월 민선6기 초도순방을 약식으로 실시해 이번 연두순방이 군민들과 대화하는 사실상 첫 자리인 만큼, 이 군수가 직접 군정을 설명하고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며 강력한 군정 추진의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순방 일정은 13일 청양읍을 시작으로 △14일 운곡면 △15일 대치면 △16일 정산면 △19일 목면 △20일 장평면 △21일 청남면 △23일 남양면 △26일 화성면 △27일 비봉면 순으로 이뤄진다.

이 군수는 “올해는 군민과 더불어 즐기는 ‘여민동락’(與民同樂)의 해”라면서 “이번 순방을 통해 군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직접 듣고 현장에서 해답을 찾아 진정한 주민참여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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