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동양일보 박유화 기자)부여군 희망나눔지원단은 오는 2월 28일까지 돌봄이 필요한 복지소외계층 발굴을 위한 특별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창고·공원·화장실·비닐하우스·폐가 등에서 생활하는 비정형 거주자 등을 대상으로 단전·단수 가구(최근 3개월 이상 체납), 최근 3개월 이내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에서 탈락했거나 부양의무자 기준 초과 등으로 신청에서 탈락한 가구를 중점 조사한다.

이번 특별 조사 결과로 발굴된 복지대상자는 긴급지원, 기초생활보장 등 통합적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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