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설계용역 13건 발주 완료

(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청주시 청원구가 올해 계획된 건설 사업을 조기 집행한다.

올해 청원구가 추진하는 주요 건설 사업은 도로건설 76건, 하천정비 27건, 교량정비 5건, 보안등 정비 181건 등 4개 분야 289건이며, 총 사업비는 95억원에 달한다.

청원구는 이 가운데 건설사업 실시설계용역 13건의 집행을 마쳤다.

예산을 절감하기 위해 자체설계팀을 구성하며, 현장조사, 측량, 설계를 다음달까지 마친 뒤 해빙과 동시에 사업에 들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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