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어린이 운동용품 청주시에 전달

▲ 청주시청에서 박연규(왼쪽 세 번째) 농협청주시지부장과 이승훈(네 번째) 청주시장이 어린이 운동용품 전달식을 갖고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양일보 박재남기자> 농협청주시지부(지부장 박연규)는 12일 청주시에 약 1000만원 상당의 어린이 운동용품 20세트를 전달했다.

축구공, 배구공, 농구공 등으로 구성된 운동용품은 농협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일부를 십시일반 모아 마련한 성금으로 마련됐다.

이번 운동용품은 청주시에서 지정하는 기관과 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연규 지부장은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겨울방학을 맞아 운동을 통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이번 운동용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기여활동을 꾸준히 전개하는 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박재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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