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품질 우수… 소비자 인기

 

(당진=동양일보 홍여선 기자) 당진시딸기연구회(회장 오광환)는 시 농업기술센터와 2014년부터 최고 품질딸기 생산을 위해 탄산시비 PO계 필름교체 등의 기술을 투입 맛과 품질을 개선해 지난해 농촌진흥청 최고품질과채 평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올해 들어 처음 공동 출하되어 겨울철 소비자 입맛을 자극하고 있으며 개당 중량이 23~30g 정도인 당진 해나루 딸기는 탑과채 기준인 당도 12브릭스 이상으로 비타민이 풍부하고 달고 상큼한 맛이 특징으로 인기를 얻고있다.

또한 올해 재배농가는 유통비용을 줄이고 보다 균일하고 우수 품질을 생산하기 위해 재배농가가 공동선별 작업을 실시하는 등 품질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그동안 농촌진흥청에서 탑라이스 단지와 탑푸르트 단지를 지정받아 최고품질 해나루쌀 사과 등 생산기반을 조성했다며 탑과채 프로젝트 사업도 지난해 지정받아 당진 딸기의 품질 고급화를 위한 노력과 지원을 하고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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