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명암 특설 아이스링크장서 24~25일 회장기배 대회 개최

(제천=동양일보 장승주 기자)충북도빙상연맹 11대 회장에 사회활동가 장한성(57·사진)씨가 만장일치로 추대됐다.

장 회장은 취임과 함께 제천시교육장기배 빙상대회와 오는 20일 제천 명암 특설 아이스링크 장에서 제천시장기 배 빙상대회와 충북도교육감기배 및 충북빙상연맹 회장기배를 24~25일 개최한다.

장 회장은 “선수육성과 지원 등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들을 해소하기 위해 빙상의 주춧돌을 놓는다는 심정과 각오로 아이스링크장 건립에 차근차근 기초부터 준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충북도내에서 우수 선수를 발굴해 훌륭한 선수들을 육성하는데 빙상인 들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장 회장은 제천시전문건설협회장과 제천사랑청풍호사랑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지역에 애착심을 가진 사회 활동가로 널리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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