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동양일보 장인철 기자) 강추위가 한풀 꺾인 13일 충남 태안군 소원면 천리포수목원에 봄의 전령사인 ‘풍년화’가 만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풍년화는 겨우내 꽃눈을 품고 있다가 잎이 채 나기도 전인 추운 겨울에 서둘러 꽃망울을 터뜨린다.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