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동양일보 홍여선 기자) 당진시는 농어업인 단체와 영농법인 등을 대상으로 당진형 3농혁신 특화사업 참여 단체를 2월 1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모대상사업은 3농혁신 5대 전략과제 30대 핵심사업과 연계한 사업 교육 문화 농업을 연계한 3농혁신 융복합 사업 유관기관 등과 연합한 유통 및 마케팅 사업 지역거점 마을육성 및 지속가능한 농어업시스템 기반구축 지역농협발전계획과 관련한 생산 유통분야 현안사업 기타 지역혁신사업과 연계된 관련 사업 등이다.

그러나 기존에 국 도비를 지원받아 추진 중인 중복사업이나 1회성 소모성 농자재 건물 신축 등 하드웨어성 사업과 같은 단순사업이나 지역숙원사업 민원성 사업 부지매입비 농어업인 개인소유시설 음식점 숙박시설 설치사업 지역축제 사업비 지원 등은 공모사업에서 제외된다.

3농혁신 특화사업에 선정되면 사업내용 및 규모 등에 따라 심사를 거쳐 사업비 50%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신청된 사업은 시에서 1차 심사를 거쳐 충남도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최종 선정된다.

공모 신청은 3농혁신 특화사업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를 작성 시 농정과로 제출하고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 하거나 3농혁신팀(350-4161)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시 관계자는 지역에 특화된 사업을 발굴 지원 당진형 3농 혁신이 조기 정착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FTA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농가에 경쟁력을 강화하고 소득을 창출하기 위해 추진한다며 농.어업인과 관련 단체는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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