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 오후 5시 11분께 충북 진천군 광혜원면의 한 스티로폼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이 진화하고 있다. <충북도소방본부 제공>

(동양일보 신홍경 기자) 14일 오후 5시 11분께 진천군 광혜원면의 한 스티로폼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15대, 인력 40여명 등을 동원해 진화작업에 나섰으나 화학약품 등으로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화재 당시 공장에는 16명의 직원이 있었으나 모두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불은 공장 내부 1동 2307㎡을 모두 태워 2억100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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