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체고 양궁부가 15일 보은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전국 실내 양궁 선수권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양일보 지영수 기자] 충북체고가 28회 ‘전국 실내 양궁 선수권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올렸다.

충북체고에 따르면 지난 12~15일 보은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서 △리커브 종목 남고부 강상훈(2년)군 1위, 여고부 조아름(2년)양 2위, 오한얼(2년)양 3위 △컴파운드 종목 남고부 김정민(3년) 1위, 여고부 김수지(1년)양 1위 △단체전 남고부(강상훈·유효선·김충겸·임운규) 1위, 여고부(오하늘·신선경·한수빈·김현경) 2위를 각각 차지했다.

충북체고 양궁부는 지난해 95회 전국체전에서 금메달 3개, 동메달 3개를 획득하는 등 충북체육의 효자 종목으로 이어가고 있다.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