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간면 서송원 등 4개 지구

(영동=동양일보 김국기 기자)영동군은 올해 지방하천 정비에 69억원을 투입한다.

대상은 초강천‘고향의 강’사업, 심천면 기호 재해위험지구 정비, 심천면 초강 재해위험지구 정비, 황간면 서송원 재해위험지구 정비 등 4개 지구다.

군은 용산면 율리와 시금리 일원 5㎞구간의 ‘고향의 강’정비사업은 올해는 15억 원을 들여 1㎞ 구간의 축제 및 호안을 정비한다.

심천면 기호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은 올해 29억 원을 투입, 심천면 기호리와 금정리를 잇는 길이 270m, 폭 12m의 교량과 접속도로를 추진한다. 심천면 초강·약목리 일원의 농경지 상습 침수를 막기 위해 유수지(2만9480㎡)와 펌프일체형 수문 2식을 설치하는 초강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도 15억원을 투입해 마무리 할 계획이다.

신규 사업으로 황간면 서송원 재해위험지구 정비에 총 35억원 중 올해 10억원을 투입해 1.3㎞ 구간의 실시설계 및 보상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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