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동양일보 김묘순 기자)옥천군은 김영만 군수가 내세운 민선6기 100대 공약사업이 활발하게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7월 옥천군 종합발전계획 수립, 사회복지직 처우 개선 등 100대 공약사업을 세운 후 98건이 시작돼 정상추진 83건, 완료 15건, 올해 추진할 예정 2건이며 각 사업별 공정률은 36.1%다.

완료 사업은 군수 공약사업 이행 실천조례 제정, 군북면 보오리 경로당 신축, 읍면별 제설기 확대보급, 생활체육 동호회 지원 확대 등 15건이며 올해 착수할 2건의 사업은 특화작목 가공사업소 설치 운영, 이원면 신흥도시계획도로 개설이다.

특히 군은 지난해 11월 투명하고 효율적인 공약관리를 위해 민선5기 규정으로 되어 있던 것을 ‘옥천군수 공약실천 관리 조례’로 제정해 공약사업 추진현황 파악, 점검할 수 있는 토대로 마련했다.

또 공약사업의 체계적 운영과 성실한 이행여부 평가, 대안제시 등을 위해 25명 이내의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공약이행 평가단을 2월 중 구성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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