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의무소방원 65명 발령, 본격 업무체계 갖춰

▲ 임용장 수여 후 기념촬영 모습

(청양=동양일보 박호현 기자)청양소방서(서장 이광성)가 지난 16일 승진자 및 전입자 59명에게 임용장을 수여, 신설 소방서로서의 인력충원을 완료했다.

청양소방서는 앞서 7일자 소방서장 등 간부직원 인사에 이어 이날 승진 23명, 전입 36명 등 나머지 직원 59명에 대한 인사를 모두 마무리함으로서 마침내 지역 소방안전 업무에 본격적으로 돌입할 수 있게 됐다.

임용장을 수여하는 자리에서 이광성 서장은 “소방서 개서와 함께 이제 모든 직원이 발령을 받은 만큼 먼저 주민에 대한 사랑과 신뢰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현장대응과 적극적 업무추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 서장은 이날 또 도내에서 전입한 의무소방원 6명으로부터 신고를 받고 “현장 안전수칙 준수와 군복무에 빈틈없는 자세로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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