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과, 치과, 한방진료

 

증평/한종수 기자 = 증평군보건소(소장 채영수)는 건강관리 사각지대에 있는 만성질환자와 의료취약지역 주민들을 위해 22일 연탄1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이동순회무료진료를 실시한다.

보건소는 이동순회무료진료 전담반을 구성하고 경로당 28개소, 사회복지시설 6개소를 순회할 계획으로 내과, 치과, 한방진료 및 노인불소도포, 치매조기검진, 고혈압 당뇨관리, 운동, 영양, 금연교육 등 다양한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만성질환 등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주민들이 좀 더 효과적이고 안정적인 치료기회를 부여 받을 수 있도록 이동순회무료진료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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