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동양일보 임규모 기자) 이해찬 의원(사진·새정치민주연합, 세종시)이 주최하는 ‘세종시 로컬푸드 추진 간담회’가 오늘 오후 2시 세종시 농업기술센터 2층 연찬 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간담회는 그동안 이해찬 의원이‘세종시청-교육청-농협본부-생산자단체’등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세종시 로컬푸드 사업 추진체(농업회사법인)’의 출범을 앞두고 개최하는 것으로

간담회에는 이해찬 국회의원·이춘희 세종시장·최교진 세종교육감·정용화 세종시 농업부시장·박영송 세종시의회의원·이창현 농협은행 세종본부장을 비롯한 관내 농협 조합장과 강현춘 SK창조경제기획팀장 등이 참석한다.

주요일정으로는 권영석 세종시 로컬푸드 과장이 현재까지의 세종시 로컬 푸드 추진경과 및 향후 계획에 대한보고·이해찬 의원이 대표발의 한“지역농산물 생산·가공·유통 및 소비의 촉진을 위한 법률안(일명 로컬푸드법)”추진경과 및 앞으로 국회 일정에 대한 설명과 농업회사법인 출자단체 간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해찬 의원은 “로컬푸드는 생산자에게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하고 소비자에게는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올 한해 도농 상생과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킬 수 있는 세종 형 로컬 푸드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