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석 당진경찰관

 

(당진=동양일보 홍여선 기자) 당진경찰서(총경 김택준)는 광주지방경찰청의 공조요청을 받고 미귀가자 휴대폰 위치추적과 경찰내부망 프로파일링 검색 및 주변인물 특정 조회를 통해 신속하게 발견 가족에게 인계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미귀가자의 경우 1월 9일 10시경 광주광역시에서 부모가 딸이 중학교 동창생과 밥을 먹고 온다고 나갔는데 귀가하지 않은 상태로 휴대폰도 꺼져 있고 우울증이 있어 자살의심이 된다고 112에 신고했다.

이에 광주지방경찰청은 미귀가자의 꺼진 휴대폰의 마지막 위치가 당진시 합덕읍으로 확인되어 공조요청을 했으며 당진경찰서는 기지국 주변을 수색 하면서 미귀가자의 주변인의 인물을 통보받고 주변 탐문으로 후배를 발견했고 후배와 함께 미귀가자의 남자친구 집을 찾아가 남자친구와 함께 있는 미귀가자를 발견 합덕파출소에서 보호 조치 후 무사히 부모에게 인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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