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격차 해소 위해 교육 실시 12월까지 11개 강좌 운영키로

▲ 시민 정보화교육에 참가한 당진 시민들이 교육에 열중하고 있다.

(당진=동양일보 홍여선 기자)당진시는 시민 정보화 교육을 통해 시민 간의 정보격차 해소 정보화 활용능력 향상에 앞장서고 있어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1233명의 시민이 정보화 교육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정보화 교육에 참여한 시민들이 지난해 충남도에서 실시한 도민 IT 경진대회에 참여 좋은 성적을 얻어 시가 IT경진대회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에 올해도 시민들의 정보화교육을 19일부터 시청 5층 정보화교육장에서 문서작성 과정을 시작으로 12월까지 모두 11개 강좌를 40여회에 걸쳐 운영할 계획이다.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수요자 중심의 차별화된 특성화 교육을 위해 포토스케이프 무비메이커 ITQ한글 ITQ엑셀 등 시민들의 요구에 따라 과정을 신설 시민들의 정보화 활용능력을 한 단계 높인다는 방침이다.

2015년 시민정보화 교육은 오전반(오전 10시~낮 12시)과 오후반(오후 1시~오후 3시) 으로 나눠 회수별 선착순 35명을 모집 실시할 예정이며 각 과정별 교육 일정과 신청은 시 홈페이지(www.dangjin.g

o.kr/생활복지/교육·강좌/시민정보화교육란)을 통해 확인이나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 정보화교육이 정보 소외계층을 해소하고 당진시민 모두가 만족 할 수 있는 폭넓은 기회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시민들의 정보화 활용 능력을 높이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보다 다양한 맞춤형 정보화 교육을 가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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