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주 잡은 손, 친구와 함께 꿈꾸는 내일

(논산=동양일보 류석만 기자)논산계룡교육지원청(교육장 오광식)은 19~21일 계룡시 관내 초·중·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14명을 대상으로 겨울방학교실을 운영한다.

겨울방학교실은 장애학생의 특기, 적성을 개발할 수 있는 특성화된 프로그램 운영으로 방학 중 여가생활 지원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창의력 표현력과 여가 활용 능력을 신장하기 위한 일환으로 마련됐다.

따라서‘마주 잡은 손, 친구와 함께 꿈꾸는 내일’이라는 주제에 맞춰 △음악치료 △공예교실 △생활체육으로 진행된다.

특히 계룡지역 겨울방학교실은 계룡시 아동발달지원센터에 위탁하는 방식으로 참가자에 맞게 수준별 학습을 제공한다.

오광식 교육장은 “겨울방학교실 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서로 협동하는 과정에서 즐거움을 느끼고 학생들의 정서 안정 및 발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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