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지역사회 주말행복배움터’ 운영자 공모
(논산=동양일보 류석만 기자)논산시는 2015년 ‘지역사회 주말행복배움터’ 운영자를 이달26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공모한다.
지역사회 주말행복배움터 사업은 주5일 수업제 실시에 따라 자라는 아동·청소년의 건전한 육성을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지원 가능한 프로그램은 △지역의 특성(문화, 예술, 체험 등)을 반영한 사업 △학생선호 또는 희망프로그램 △학생 및 가족대상의 사회참여형 프로그램 등이다.
지역사회 주말행복배움터 운영을 희망하는 기관·단체이면 공모할 수 있으며, 논산시 자치행정과 교육새마을담당(☎746-5242)으로 접수하면 된다.
다음달 4일까지 공모한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교육기부 및 네트워크 구축 △소외계층 지원방법 △프로그램 특이성 △사업계획의 적절성 △예산편성의 적절성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논산시의 1차 평가를 거쳐, 충청남도평생교육진흥원에서 운영자를 최종 선정하게 된다.
선정된 사업자는 1개 프로그램에 1500만원 이내 사업비를 지원받아 금년 3~12월까지 지역사회 주말행복배움터 사업을 운영하게 된다.
김헌익 자치행정과장은 “초·중·고생 대상 토요프로그램 운영으로 학생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협동정신, 문화감수성, 창의성과 인성함양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지난해도 총 9개 토요프로그램을 운영, 학부모와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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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석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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