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여군의회가 19일 200회 임시회를 열고 있다.

(부여=동양일보 박유화주 기자) 부여군의회(의장 김태호)는 19일 200회 부여군의회 임시회 개원식을 갖고 27일까지 9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는 민선6기 10대 비전과 2015년도 부여군이 역점으로 추진하게 될 주요업무에 대해 보고를 받고 조례안 및 일반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개원 첫날인 19일 기획감사실, 가족행복지원실의 주요업무 추진계획보고를 시작으로 23일까지 각 실과및 사업소등에대한 보고를 받을 예정이다.

회의 마지막 날인 27일에는 부여군 귀농인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부여군 규제개혁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부여군 액화석유가스 허가기준에 관한 조례안 등 12건의 조례안과 일반 안건을 처리하게 된다.

김태호 의장은 “초심을 잃지 않고 지킬 것은 지키고 바꿀 것은 바꾸는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전개해 군민의 어려움을 함께 하고 함께 꿈을 꾸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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