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동양일보 홍여선) 생활개선당진시연합회는 19일 생활개선회 임원 대의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숙자(56 당진시 신평면)신임 회장이 취임식을 농업기술센터 에서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오회장은 신평면 생활개선회장 신편면 부녀회장  당진시 생활개선 수석 부회장직을 역임하고 2015년 신임 생활개선 당진시 연합회장으로 취임  생활개선회를 이끌고 가게됐다.
오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역대 회장들의 업적을 거울삼아 농업 농촌의   중추적인 단체로서 3농 혁신에 앞장서 지역사회 발전에 적극 이바지할 것이라며 새로운 시대의 변화에 걸맞게 생각하고 실천해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는 단체로 이끌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당진시생활개선회는 그동안 농촌여성의 잠재적인 역량개발을 통해 지역의 새로운 리더를 육성하기 위해 조직 운영되고 있는 농업인 학습단체로   향토음식 산업화와 로컬푸드 확산에 앞장서 왔으며 각종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발전을 이끌어 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솔뫼성지 방문 당시 당진시 농업인이 생산한 고품질 식자재를 이용 꺼먹지 비빔밥을 제공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도지사로부터 표창패를 받는 등 농촌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 오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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