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김재옥 기자)충북지역 예술단체장들이 대거 바뀔 것으로 보인다.

충북무용협회는 이동규 회장의 임기만료에 따라 29일 오후 6시 충북예총회관 따비홀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협회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무용협회는 협회장 선출을 위해 20일까지 후보등록을 받은 결과 류명옥 송범춤사업회 이사만이 출사표를 던진 것으로 알려졌다.

청주무용협회도 27일 청주씨어터제이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회장선출을 할 예정이다.

앞서 충북·청주건축가협회가 정기총회를 열고 반상철 서원대 교수를, 음성예총이 이성문(문인협회) 수석부회장을 지회장으로 선출했다.

충북민예총 충주지부는 신임 임강휘 회장을 선출했다.

<김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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