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동양일보 이종선 기자) 예산군의회(의장 김영호)는 22일 6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15일부터 8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210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의원들은 새해 첫 임시회에서 부서장들의 군정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 받고 보완점을 제시하는 등 군정발전을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회기동안 자원봉사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도시계획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도청신도시 주변지역 연계발전기금 설치와 운용조례 전부개정 조례안 등 3건의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김영호 의장은 “올 한해도 군민들로부터 신뢰받는 대의기관으로 진정한 지방자치 구현에 앞장서는 열린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는 각오를 표명했다.

이어 “집행부는 주요업무계획 보고 과정에서 의원들께 제시한 의견과 대안을 충분히 검토 반영해 달라”며 “금년도 업무계획이 차질 없이 추진돼 모든 군민이 풍요롭고 윤택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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