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동양일보 임재업 기자)보은지역 치안활동을 돕고 있는 지역 방범대장 이취임식이 잇달아 열려 새로운 분위기를 쇄신하고 협력방범 체제를 갖추었다.

보은경찰서에 따르면 2015년 반딧불이 여성 방범대장에 음명자씨가 취임했다. 서부 자율방범대는 지창현 대장이 맡아 운영한다. 삼산자율 방범대에는 정일근 신임 대장이 취임했다.

이들 방범대장들은 “범죄예방 및 청소년 탈선 예방, 지역축제 행사 도우미로 우리고장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다짐했다.

최성영 보은서장은 “최일선 경찰도우미로 노고에 감사드린다는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으며 우리지역 경찰사각지대 순찰활동 등 청소년 탈선 예방 등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