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동양일보 홍여선기자)당진시는 올해도 일자리를 찾기위한 예산 12억원을 책정해 일자리알선 전문기관인 통합일자리센터를 중심으로 일자리박람회 개최 구직자 구인자간의 SMS 발송 및 동행면접 구인구직 매칭데이 찾아가는 취업 컨설팅 등을 통해 구인 구직자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 알선을 중점을 두고 추진해나가기로 했다.

또한 임신 출산 등 경력단절로 취업시장에서 구직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여성들을 위해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중심으로 취업준비프로그램과 여성 맞춤형 직업교육훈련 여성창업 지원 등을 추진하고 여성인턴제 여성친화 기업 1촌 협약 등을 통해 여성 고용률을 높이는데도 주력할 계획이다.

특히 마을기업 사회적기업 등 내실있는 육성을 통해 사회적 경제를 활성화하고 취약계층에 대한 단순한 일자리 제공에서 탈피 마을일자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인적자원개발센터를 통해 자격증취득과정 산업인력 양성 전문교육도 추진 구직자의 역량 강화에도 나선다는 방침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구인 구직자의 특성과 적성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 알선이 높은 고용률을 찾는 비결이라며 지속적인 경기침체와 글로벌 경기 둔화 등으로 어려운 여건이나 기업의 이윤창출이 투자 고용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가 될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