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동양일보 박호현 기자)청양군보건의료원은 결핵 예방과 조기 발견 및 치료를 위해 무료 결핵검진과 치료를 연중 실시한다.

결핵은 세균 감염에 의해 생기는 질환으로 주로 폐에 발생하지만 다른 신체부위 질환도 일으킬 수 있다.

전염성 결핵환자의 결핵균이 기침, 재채기, 대화 등을 통해 타인의 폐로 들어가면서 감염되며, 호흡기를 통해 전염되므로 환자가 사용하는 물건을 함께 사용하는 건 괜찮다.

결핵의 주증상은 기침, 가래, 객혈, 호흡곤란, 흉통, 수면 중 식은땀, 체중감소 등이 나타나며 흉부X-선 검사와 객담 도말 및 배양검사 등으로 진단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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