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대 선수 등 49명 방문 군, 이동차량 등 지원 나서

(홍성=동양일보 이종선 기자)배드민턴 국가대표 이용대 선수를 비롯한 49명의 선수단은 25일부터 30일까지(6일간) 홍주문화체육관과 홍주종합경기장 등 군내 일원에서 동계훈련을 갖는다.

군과 배드민턴동호회는 국가대표 선수들이 훈련에만 집중해 올해 개최되는 세계혼합체전과 세계개인선수권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이동차량부터 다양한 지원에 나섰다.

군은 이를 계기로 지역의 우수한 체육 인프라를 이용해 다양한 종목의 전지 훈련장소로 선택됨으로써 스포츠 교류를 확대하고, 우호적 관계유지 등으로 체육발전 도모를 낙관하고 있다.

또한 국가대표팀이 홍성군 배드민턴 동호회원들과 함께 훈련하고 지도하며 소통할 수 있어 생활체육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득춘 감독은 훈련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을 해준 군과 군민들에게 진심으로 고마움을 느낀다올해 좋은 성적으로 국위를 선양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답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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