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장 시장 보고회 열어 주민감사제 등 96개 사업 논의

(당진=동양일보 홍여선 기자)김홍장 당진시장은 26일 부시장, 국 단장,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풍요로운 당진경제 함께 잘사는 농어촌 등 6대 분야 96개사업에 대한 실행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공약사항에서 올해 완료를 목표로 추진하는 사업은 주민감사제 적용, 갈등조정위원회 설치, 사회안전망 구축, 영유아 보육시설 확충 등 8건이며 계속 추진 사업은 주민참여 예산제 다문화 가정 취업확대 노동상담소 설치 등 18건이다.

또한 지능형 방범시스템 구축, 문예진흥기금 확보, 시민 생활체육시설 확충 등 63건의 공약사항은 정상추진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하고, 철탑 및 송전선로 증설저지와 신재생에너지 산업단지 육성, 지역입주기업 본사당진 이전 추진 등 3건은 일부 착수를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다만 공약에서 건립대상지 미확보로 전반적인 재검토가 필요한 아동 청소년 복지 및 문화시설 확충과 정부의 교육정책 변경으로 검토 및 재추진이 필요한 명문고육성 등 4개 사업은 잠정 보류할 예정이다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