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화·목 동 주민센터서 교육

▲ 충주시 용산동이 주민자치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풍물놀이 강좌를 개설해 주민들이 수업을 듣고 있다.

(충주=동양일보 윤규상 기자)충주시 용산동(동장 박종헌)이 주민자치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풍물놀이 강좌를 개설했다.

풍물놀이는 주로 농부들 사이에서 행해지던 우리나라 고유의 민속문화로 북과 장구, 꽹과리, 징, 나발, 태평소 등을 치거나 불며 춤추고 노래하는 놀이를 일컫는다.

풍물놀이 프로그램 개설은 용산동 5통장과 김칠용 대한경신회 충주지부장 주축으로 유근철씨가 강사로 나서 지역주민 27명이 참여하게 된다.

용산동 주민자치센터는 기존 운영중인 서예와 생활댄스, 스포츠댄스, 노래교실, 요가 등 5개 프로그램과 함께 풍물놀이를 대표 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강좌는 매주 화·목요일 오후 1시 30분~3시 30분까지 2시간 동안 동 주민센터에서 교육이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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