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민 대상 요가·실버댄스 등 진행

▲ 보은군 마로면 세중리서 농민들이 스트레칭을 배우고 있다.

(보은=동양일보 임재업 기자)보은군 농업기술센터가 농민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추진한 농촌문화공간조성 사업이 인기를 끌고있다.

보은군 마로면 세중리서 지난 12일부터 실시한 이사업은 어깨 결림에 효과 있는 스트레칭, 다리 부종을 없애주는 스트레칭, 허리·등 통증 완화를 위한 스트레칭, 근육 피로를 풀어주는 스트레칭 을 비롯해 , 위장 기능 회복을 위한 스트레칭 교육이 요가, 아쿠아로빅, 실버댄스, 에어로빅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임경미 강사의 지도로 진행됐다.

또 오는 29일에는 송기영 생활문화연구회 회장을 초빙해 천연염색 이론 및 실습교육이 진행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촌자원 사업장 운영 활성화와 지역 주민의 상호 교류 분위기 조성을 위해 사업을 마련했다”며, “마을 주민의 건강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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