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문산진흥재단, 창고개방 설명회 참가자 접수

▲ 동부창고 전경.

(동양일보 김재옥 기자)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사장 이승훈)은 오는 2월 3일 동부창고 34동의 스토리 이미지 공모를 위한 ‘동부창고34 창고개방 SHOT!’ 의 현장 설명회를 갖는다.

동부창고 34동은 청주 근현대산업의 상징물인 구 청주연초제조창의 7개 창고 중 하나로 ‘2014 산업단지 및 폐산업시설 문화재생사업’에 선정돼 지역 사회와 소통하는 지역문화 커뮤니티 플랫폼 공간으로 변신 중이다.

‘동부창고34 창고개방 SHOT!’은 문화재생 아카이브 프로젝트의 하나로, 동부창고34동의 사실적 기록을 위해 사진·영상·드로잉을 매개로 활동하는 예술가들의 스토리 이미지를 수집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현장 설명회는 이날 오후 2시부터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3층 나눔마당에서 진행되며, ‘동부창고34 창고개방SHOT!’ 프로젝트 설명회와 동부창고 34동 공간탐색, 질의응답으로 진행된다.

사전 신청자 100명의 선착순으로 참가비는 무료다. 현장 설명회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고 2월 2일 16시까지 동부창고34 홈페이지(www.dongbuchangko34.com)를 통해 온라인 신청 하면 된다.

공모는 2월 3일부터 10일 오후 1시까지 8일 간 공모신청서, 개인 포트폴리오 및 예술 활동 계획서를 온라인 접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를 통해 2월 11일 최종 선정 작가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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