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동양일보 서관석 기자)괴산군 솔맹이 작목반(작목반장 김영대)이 기능성 농업제제 전문기업인 ㈜제이아그로(대표 이희원)와 자매결연을 맺고 농작물 재배를 위한 첫 걸음을 시작 했다.

솔맹이 작목반은 제이아그로와의 자매결연으로 친환경, 첨단안전 농법을 공유하고 소비자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신선한 제품을 생산할 수 있게 됐다.

제이아그로와는 ‘뷔페식 시비법’과 ‘기후 예방학’등의 독자적인 농업기술 접목과 식물 생장 보호물질을 공급키로 했다.

솔맹이 작목반은 송면, 이평, 대야산, 왕송, 삼송, 삼농, 오뚜기 작목반 등 7개 반 80여명으로 구성된 작목반으로 연간 2기작을 통해 수박, 오이 호박을 재배하고 있다.

송정호 유기농산업과장은 “솔맹이 작목반 고당도 수박이 지역 특산품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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