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동양일보 박유화 기자)옛 부여청소년수련원이 청소년 여행객 숙박 위한 유스호스텔로 새롭게 변경, 활용될 전망이다.

청소년수련원은 1993년 부여읍 동남리일원에 부지면적 11444, 수용인원 1400, 실내경기장, 계백관, 성충관 등 초, 중고생 500명을 수용하는 숙박시설로 건립됐다.

현재 청소년방과후 아카데미, 청소년복지상담센터, 문화의집 등을 운영하는 청소년수련원은 부여문화원이 입주해 활용되고 있는 상태다.

군은 지난해 충화면에 각종 수련시설을 갖춘 청소년수련원을 새롭게 건립, 운영함에 따라 사업비 9억여원을 투입, 유스호스텔 등록을 위한 숙박시설 리모델링 설계를 완료해 올 하반기 유스호스텔로 새롭게 변경, 운영돼 학단 및 일반단체, 숙박여행객의 편의가 크게 도모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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