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비 20여억원 들여 원문천 일대 교량 개설

▲ 원문천 수해상습지 정비 예정지.

(부여=동양일보 박유화 기자)부여 장암면 원문천 수해상습지 정비사업이 추진된다.

군은 사업비 20여억원을 투입, 상습 침수지역인 원문천 800m 구간에 대해 하천정비사업을 추진하고 교량 2개소를 개설한다고 밝혔다.

장암면 원문리에 위치한 원문천은 전체연장이 1.5.

지난 2000년 수해복구사업으로 하류부 700m 정비 및 배수장 설치한바 있으나, ?상류부 800m 구간 미정비로 집중호우시 하천제방 월류로 인근 농경지가 침수되고 마을 도로 등이 파손되는 피해를 입어 왔다.

군은 이번 정비사업은 주택 및 농경지 침수 예방과 제방을 경작로로 이용돼 지역주민들의 안전한 일상생활 및 영농활동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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