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상황보고회 열어 성화봉송·자원봉사 등 논의

(예산=동양일보 이종선 기자)예산군이 오는 618일부터 21일까지(4일간) 열리는 67회 충남도민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온 행정력을 집중하고 만반의 준비에 착수했다.

26일 군은 도민체전 1차 준비상황보고회를 열고, 각 부서별로 업무를 공유해 미진한 부분에 대한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문화체육과의 총괄보고를 시작으로 경기장 정비, 성화봉송, 자원봉사, 개폐회식 행사, 교통질서, 안전관리 순으로 대회준비 전반에 대해 중점 보고했다.

군은 이번 대회가 15개 시·군이 화합하는 대회사상 최고의 성공체전이 될 수 있도록 남은기간 선수단과 손님맞이에 최선을 다하기로 다짐했다.

황선봉 군수는 “12년 만에 우리 군에서 개최되는 도민체전이 예산군만이 지니고 있는 특색과 역량을 대외적으로 드높이는 특별한 체전이 될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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