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승용차가 음식점으로 돌진해 산산조각 난 유리창

(옥천=동양일보 김묘순 기자) 28일 오전 11시 45분께 옥천군 옥천읍의 한 음식점 주차장에서 이모(82)씨가 몰던 SM3 승용차가 음식점 안으로 돌진했다.

이 사고로 음식점 외벽인 대형 강화유리가 깨지고, 안에서 식사를 기다리던 황모(39)씨가 어깨 등을 다쳤다.

운전자 이씨는 경찰에서 "바닥이 기울어진 주차장서 뒤로 미끄러지는 차량을 세우기 위해 브레이크를 밟은 것이 실수로 가속페달을 밟은 것 같다"고 말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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