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무과 직원들이 경품을 추첨하고 있다.

(음성=동양일보 서관석 기자)음성군은 자동차세·재산세 등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한 군민에게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해 눈길을 끌었다.

군은 28일 이필용 군수 등 재무과 직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세 성실납세자 경품 추첨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한 군민에게 인센티브를 부여, 건전한 납세의무 풍토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군은 추첨을 통해 당첨된 200명에 대해 개인당 3만원 상당의 음성지역사랑 상품권을 지급했다.

또한 경품당첨자 명단을 군청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상품권은 축하문과 동봉해 우편으로 개별 통지키로 했다.

이재무 재무과장은 “군민이 성실하게 납부한 소중한 지방세는 지역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해 쓰여진다” 며 “성실 납세풍토 조성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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